안녕하세요. 한국다이아몬드센터 안양범계점 다이아를 부탁해 입니다.
오늘은 다이아몬드 감정서에 대해 포스팅을 해볼게요. 많은 분들이 다이아몬드를 구입하실 때 감정서를 확인하시고, 감정서가 발행된 다이아몬드를 선택해서 구입을 하시죠. 하지만 다이아몬드 판매를 위해 센터를 방문하실 때 구입하실 때 받으셨던 감정서를 분실하셨다고 하시는 고객님들이 많으신데요. 다이아몬드 감정서의 경우 종이로 제작되어 있기 때문에 이사나 다른 이유들로 분실의 위험성이 높은 게 사실입니다.
만약 감정서를 분실하셨다고 하더라도 리포트 넘버를 기억하고 계시다면 등급을 인정받을 수 있지만, 오래전에 구입하신 경우 리포트 넘버도 기억이 안 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런 경우 많은 분들이 더 높은 가격을 받기 위해서 감정서를 재발행해야 하는지 궁금해하시는데요. 감정서 재발행의 목적에 따라서 한번 설명을 드려볼게요.
먼저 매입을 위한 목적으로 재발행을 하시는 경우라면, 감정서 재발행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감정서를 재발행하는 감정원과 전문 거래소에서 판단하는 등급의 차이가 거의 없어 감정서의 존재 여부로 가격 차이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감정서를 재발행 하는 것이 오히려 고객님의 귀한 시간과 비용만 소모하는 일이기 때문에, 가지고 계신 다이아몬드를 실상태 그대로 정확하게 감정할 수 있는 전문센터를 알아보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고객님의 눈앞에서 현장 감정을 할 수 있는 곳을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음으로 보관을 위한 목적으로 재발행을 생각하시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매입을 위한 경우와는 달리 빠른 시일 안에 감정서를 재발행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시간이 지날수록 다이아몬드 연마 기술이 발달하기 때문에 그에 맞춰 감정원들의 감정 기준 또한 갈수록 까다로워지기 때문입니다.
감정 기준이 조금씩 까다롭게 변화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과거의 등급에 비해 낮은 등급으로 감정서가 재발행 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감정서를 재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다이아몬드를 구입하신 기간이 5년이 넘었고, 혹은 과거에 좋은 등급의 다이아몬드가 아니었다면 굳이 감정서를 재발행하면서까지 보관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감정원을 방문하기보다는 전문 거래소를 통해 감정을 받으시고 전문 감정사와 상담을 통해 감정서가 발행이 가능한지 확인하신 후에 감정원에서 감정서를 재발행을 하는 것이 좋은지, 전문 거래소에서 매입을 하시고 현재 등급 기준에 맞춰 발행된 감정서가 있는 다이아몬드를 구입하시는 것이 더 좋은지 생각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감정서를 분실하신 경우 감정서를 재발행하는 것이 좋은지 아닌지를 고객님의 목적에 따라서 설명을 드렸는데요. 감정서가 없다고 무조건 재발행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고 감정원에 방문하시기보다는 다이아몬드를 전문적으로 하는 전문센터를 방문하셔서 전문가와 상담을 받고 고민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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