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C 고객 스토리/다이아몬드

용인 다이아매입 가격 컬러 등급에 따라 어떻게 달라질까?

다이아를 부탁해 2025. 6. 27. 18:42

 

안녕하세요. 수원영통센터 다이아를 부탁해입니다.

오늘은 컬러 등급이 아쉬운 용인 다이아매입 스토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고객님께서는 구입하신 지 10년도 넘어 감정서가 없으시고 사이즈가 맞지 않아 보관만 하시다가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주셨다고 해요. 구입하신 기간이 오래되었기 때문에 당시 감정서에 어떤 등급이 있고 어떤 상태였는지 전혀 모르시고 계셨기 때문에 세팅된 상태에서 확인되는 부분만 안내드린 뒤 현장 감정에 대해 동의를 구했습니다. 분리된 고객님의 다이아매입 과정을 함께 보면서 컬러 등급이 다이아매입 가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할게요.

 

 

Carat (중량) 용인 다이아매입 고객님의 다이아몬드를 나석 상태에서 중량을 측정한 결과 0.591ct, 0.59ct 5부 다이아몬드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이아몬드의 중량은 1부가 변화하는 사이즈일 때 소수점 세 번째 자리가 9일 경우 여러 번 측정하여 반올림이 되기도 합니다. 1부가 변하는 사이즈의 경우 용인 다이아매입 가격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Color (컬러) 수원영통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마스터 스톤과 고객님이 가져오신 다이아몬드의 컬러를 비교한 결과 노란빛이 오른쪽 H 컬러보다도 진하게 확인되는 I 컬러 등급으로 감정되었습니다. 일반적인 다이아몬드의 컬러 등급은 D 컬러 등급부터 Z 컬러 등급까지 나누어지며, 베이스 컬러가 옐로우이기 때문에 컬러 등급이 낮아질수록 노란빛이 진해집니다. 과거에는 노란빛이 보이는 G 컬러 등급이 기준 등급으로 여겨지며 조금 더 노란빛이 있어도 저렴하게 거래가 되었으나 현재는 D~E 컬러와 같이 무색에 가까운 등급들에 수요가 집중이 되고 G 컬러조차도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고객님의 다이아몬드와 같이 노란빛이 진한 다이아몬드의 경우 다이아매입 가격도 낮게 책정이 되지만 매입이 불가능한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Clarity (투명도) 고객님의 다이아몬드를 현미경을 이용해 내포물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투명도 등급은 VS1 등급으로 감정되었습니다. 다이아몬드 정면에서는 별다른 내포물이 없고 전체적으로 깨끗한 상태임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옆부분 거들 부분에서 Xtl(페더) 내포물이 관찰되었습니다.

 

 

Cut (컷 등급) 이어서 고객님의 다이아몬드 연마 상태와 연마 비율 등 전체적인 컷 등급을 감정한 결과 Good 등급에 해당하는 것으로 감정되었습니다. 전체적인 무난한 컷 상태를 보였지만 세부적인 부분들인 Polish, Symmetry에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확인되었습니다.

 

 

자외선(UV) 형광반응 마지막으로 고객님의 다이아몬드 자외선 형광 반응을 감정하는 과정으로 고객님의 다이아몬드를 자외선 측정 장비 위에 올려 지켜본 결과 None 등급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자외선 반응의 정도는 none > faint > medium > strong > very strong 5가지 등급으로 나누어 분류를 하는데요. 최근에는 자외선 형광반응도 크게 중요해지면서 자외선 형광반응이 없는 다이아몬드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구입하신 지 10년도 지난 감정서 없는 5부 다이아매입을 위해 수원영통센터를 방문해 주신 고객님의 5부 다이아몬드를 현장 감정해 보았는데요. 내포물의 상태도 컷 등급도 괜찮았지만 컬러 등급이 기준 등급보다도 낮은 상태를 보여주었습니다. 불과 몇 년 전이라면 그래도 거래가 이루어졌기에 어느 정도 다이아매입 가격이 책정이 되었지만 현재는 거래 자체가 거의 없는 상태로 다이아매입 가격에도 크게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오래된 다이아몬드일수록 컬러 등급이 아쉬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래된 다이아매입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더 늦기 전에 방문하셔서 거래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