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다이아몬드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안양범계 센터 다이아를 부탁해 입니다.

오늘은 최근 몇 년 전부터 이슈가 되고 있는 합성다이아몬드와 처리된 다이아몬드인 처리석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합성다이아몬드가 몇 년 전부터 다이아몬드 시장에 본격적으로 유통이 되기 시작했는데요. 작은 사이즈부터 1캐럿 이상의 큰 중량들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처리석의 경우에도 컬러 처리나 충진 처리와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처리된 다이아몬드도 있는데요. 이런 천연이 아닌 인위적인 공정을 거친 다이아몬드들이 시장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데 고객님들이 구입하실 경우 나중에 매입이 되는지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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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보석은 천연석, 처리석, 합성석, 유사석 4가지로 분류가 되고 각각의 기본적인 설명부터 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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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연석 - 자연이 만들어낸 상태 그대로의 보석

2. 처리석 - 천연이지만, 색상 및 내포물 등 인위적인 처리를 하여 품질을 향상시킨 보석

3. 합성석 - 천연이 아닌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천연석과 같은 성분을 가진 보석

4. 유사석 - 천연의 보석과 겉모습은 비슷하지만 성분은 다른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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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는 기술력의 부족 및 높은 생산 비용으로 합성다이아몬드가 그동안 시장에 유통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기술력의 발전으로 사람이 만들어내는 합성다이아몬드들이 유통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제작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짧고 등급도 매우 높은 편으로 오히려 일부러 내포물을 만들어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합성다이아몬드를 잘못된 정보를 통해 천연석으로 알고 구입하시는 경우도 있고 같은 등급의 천연석과 비교해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나중에 재판매를 할 생각으로 구입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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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합성다이아몬드는 매입거래가 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좋은 합성다이아몬드라고 해도 천연다이아몬드를 대체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매입거래 자체가 되지 않기 때문에 구입하신 가격의 일부분조차 되돌려 받지 못합니다. 유사석으로 판매되는 큐빅이나 모이사나이트와 동일하게 매입 가치가 인정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천연이지만 인위적인 처리를 해 품질을 향상시킨 처리석의 경우는 어떨까요? 이러한 처리석도 합성석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처리 방법에는 컬러 등급을 향상시키는 트리트먼트나 방사능조사를 통한 팬시 컬러의 다이아몬드가 있고, 페더의 깨진 면에 수지를 넣어 투명하게 만들어 내포물이 보이지 않게 만드는 수지충진처리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처리된 다이아몬드 중 매입거래가 가능한 경우도 존재하지만 동일 등급의 다른 천연 다이아몬드와 비교했을 때 절반 이하의 낮은 가격에 매입이 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매입거래 자체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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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는 천연 상태일 때만 그 가치를 인정받고 거래가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위에 설명드린 천연석, 처리석, 합성석, 유사석 중 매입거래가 가능한 종류는 천연석과 처리석 두 가지 종류뿐입니다. 또한 처리석 중에서도 LDH(레이저 드릴 홀)의 경우 과거에 비해 현재는 거의 최하급의 다이아몬드로 취급이 되기 때문에 매입 시 아주 낮은 가격이 책정이 됩니다. 다이아몬드는 반드시 천연 그대로의 상태일 때만 그 가치를 인정받고 거래가 가능하며 그 외에는 매입거래 자체가 안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합성다이아몬드와 인공적으로 내포물을 제거하는 등의 처리석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다이아몬드를 구입하실 때 합성다이아몬드인지 처리가 된 다이아몬드인지 제대로 확인을 하시고 구입을 하시고, 혹시 나중에 매입 거래가 된다고 잘못 알고 구매하시는 일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구입하신 다이아몬드가 합성다이아몬드인지 처리석인지 궁금하시다면 전문 센터를 방문해 감정을 받아보시고 매입거래가 가능한지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