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감정서가 발행된 안양 1캐럿다이아몬드매입

안녕하세요. 안양범계센터 다이아를 부탁해입니다.

오늘은 미조 1캐럿다이아몬드매입을 위해 안양범계센터를 방문해 주신 고객님의 매입 스토리를 통해서 미조 다이아몬드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미조 감정원은 1캐럿 이상 다이아몬드의 감정서를 발행하던 감정원으로 국내에서 1캐럿 이상 다이아몬드 감정서 중 가장 공신력을 인정받았고 감정 기준이 높아 프리미엄이 붙어 판매가 될 만큼 인기가 많았는데요. 이후 우신 감정원에서 1캐럿 다이아몬드를 감정하기 시작하고, 미국 GIA 감정서가 발행된 다이아몬드가 수입되면서 조금씩 뒤처지기 시작해 2013년에는 폐업을 해 지금은 볼 수 없는 감정원입니다. 미조 1캐럿다이아몬드매입 고객님께서 가져오신 다이아반지와 감정서를 함께 살펴보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미조 1캐럿다이아몬드매입 고객님께서 가져오신 미조 감정서입니다. 1캐럿다이아몬드의 경우 감정서가 있고 같은 등급이라고 하더라도 실제 포함된 내포물의 상태에 따라 매입 가격의 차이가 커지기 때문에 실제 다이아몬드와 감정서에 기재된 내용이 일치하는지, 그 외에 특이사항은 없는지를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하는데요. 먼저 감정서에 기재된 4C 등급부터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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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arat(중량) - 1.38ct(1캐럿)

2. Color(컬러) - G 컬러 (grayish)

3. Clarity(투명도) - SI2

4. Cut(컷) - GOOD

5. 자외선(UV) 형광반응 - Medium blue

 

 

감정서에 기재된 4C 등급과 자외선 형광반응을 확인한 뒤 실제 다이아몬드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고객님께 동의를 얻어 다이아반지에서 다이아몬드를 분리 후 현장 감정을 진행하였습니다. 제품과 다이아몬드를 분리 후 감정을 진행하는 이유는 제품에 세팅된 상태로는 제품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확인을 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컬러와 컷 등급의 확인을 위해서도 제품과 분리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Carat (중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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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중량 측정은 다이아몬드 전용 저울을 사용하여 측정하고 일반적으로 소수점 세 번째 자리까지 측정을 하지만 소수점 두 번째 자리까지만 감정서에 기재합니다. 반지에서 분리한 미조 1캐럿다이아몬드를 전용 저울에 올려 중량을 측정한 결과 고객님의 다이아몬드 중량은 1.385ct로 감정서에 기재된 1.38ct와 일치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Color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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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컬러 등급을 확인하도록 할 텐데요. 다이아몬드 컬러 등급은 D 컬러부터 Z 컬러까지 있고 G 컬러까지 감정서가 발행이 되며 고객님의 미조 1캐럿다이아몬드 컬러는 감정서와 일치하는 G 컬러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미조 1캐럿다이아몬드매입 고객님의 다이아몬드에서는 한 가지 주의 깊게 보셔야 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감정서에 기재된 grayish인데요. grayish란 다이아몬드에 회색빛을 띄는 것을 의미하며 베이스 컬러인 옐로우와 다르게 회색빛이 띄는 다이아몬드는 시장에서의 선호도가 낮아 매입 가격이 크게 하락하게 됩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는 고객님들께서는 다이아몬드를 구입하실 때 컬러가 회색빛이 보이는지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Clarity (투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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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리티, 투명도 등급은 FL > IF > VVS1 > VVS2 > VS1 > VS2 > SI1 > SI2 > I1 > I2 > I3로 구분하고 SI2 등급까지 감정서를 발행합니다. 클래리티 등급의 감정은 다이아몬드에 포함되어 있는 내포물과 외부에 포함되어 있는 내포물의 크기, 수량, 범위, 색상, 종류, 위치, 반사상 등 여러 가지 조건을 고려하여 감정을 하게 되는데요.

 

 

내포물의 종류와 위치, 크기에 따라 다이아몬드의 내구성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꼼꼼하게 확인하셔야 하고 정확한 설명을 듣고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곳에서 거래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거래되는 다이아몬드의 클래리티 등급은 VVS1~SI2까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포물이 없을수록 투명도 등급이 높게 평가되며 다이아몬드의 가치도 상승하게 되며 미조 1캐럿다이아몬드매입 고객님의 다이아몬드와 같이 중량이 커질수록 내포물이 육안으로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정 결과 고객님의 다이아몬드 클래리티 등급은 감정서에 기재된 SI2 등급과 일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Cut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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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등급은 Excellent > Very Good > Good > Fair > Poor 다섯 가지로 구분하며 Good 등급 이상부터 감정서를 발행합니다. 미조 감정원의 경우 다른 감정 기준이 까다로운 것에 비해 컷 등급은 별도로 구분을 하지 않고 모두 Good 등급으로 일괄 표기하여 발행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컷 등급이 좋지 못한 다이아몬드가 많은데요. 고객님의 다이아몬드를 살펴보면 1.38 캐럿의 직경인 7.2mm에 미치지 못하는 7.04mm로 현재 컷 등급으로 연마를 하게 되면 1.2캐럿까지 중량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최근 까다로워지는 컷 등급 기준으로 확인한 결과 고객님의 다이아몬드는 감정서에 기재된 Good 등급이 아닌 Fair 등급으로 감정되었습니다.

 

자외선(UV) 형광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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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확인해야 하는 자외선 형광반응입니다. 자외선 형광반응의 측정은 전용 장비를 사용하며, 자외선에 반응하는 정도와 컬러를 확인하여 등급을 책정하는데요. 반응의 정도는 none > faint > medium > strong > very strong 다섯 가지 등급으로 구분을 하게 됩니다. 과거에는 자외선 형광반응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매입 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심한 경우 다이아몬드가 뿌옇게 보이기도 합니다. 고객님의 다이아몬드 자외선 형광반응을 확인한 결과 감정서에 기재된 medium blue 등급으로 일치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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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과거에 1캐럿 이상 다이아몬드 시장에서 가장 많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고 프리미엄까지 붙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미조 감정서가 발행된 미조 1캐럿다이아몬드매입 스토리를 들려드렸는데요. 컷 등급을 제외하고는 까다로운 감정 기준을 가지고 감정서를 발행했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감정서에 기재된 내용과 실제 다이아몬드의 상태가 일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캐럿다이아몬드매입의 경우 아무데서나 매입을 진행하실 경우 크게 손해를 보시거나 맡겨서 감정을 진행할 경우 다이아몬드가 바뀌거나 분실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방문하신 현장에서 감정은 물론 매입까지 진행 가능한 전문 감정사가 있는 다이아몬드 전문 거래소에서 거래하시길 바라면서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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