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감정서 다이아몬드 1개마다 발행해요~

 

안녕하세요. 안양범계센터 다이아를 부탁해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다이아몬드감정서를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다이아몬드 매입을 위해 안양범계센터를 찾아주시는 고객님들 중 귀걸이와 같이 한 쌍으로 되어 있는 제품을 가지고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그런데 가져오신 다이아몬드감정서를 보면 다이아몬드 개수와 다르게 구입하실 때 1개의 다이아몬드감정서만 받으셨다며 가져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다이아몬드감정서는 하나에 다이아몬드 1개의 내용만을 담고 있기 때문에 다이아몬드 개수만큼 발행이 되어야 합니다. 자세한 다이아몬드감정서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하도록 할게요.

 

 

다이아몬드감정서는 다이아몬드의 상태를 감정하고 등급을 판단한 뒤 해당 등급들을 기재한 문서입니다. 다이아몬드는 공산품이 아니기 때문에 중량과 4C 등급이 같다고 하더라도 실측 사이즈, 내포물의 종류나 내용이 모두 다른 품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이아몬드의 중량이 크건 작건 다이아몬드감정서에는 1개의 다이아몬드에 대한 내용만 기재되어 있습니다.

 

 

다이아몬드감정서는 1부 이상, 0.1ct의 중량부터 발행되기 시작합니다. 1부 이하의 다이아몬드는 쓰부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멜레다이아몬드로 분류되며 너무 작은 크기로 감정서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멜레다이아몬드는 다이아몬드의 상태에 대한 내용이 기재된 다이아몬드감정서가 아닌 보석의 종류, 물리적 성질만을 표기한 다이아몬드감별서가 발행이 되는데요. 다이아몬드감별서라면 천연 다이아몬드라는 것에 대한 내용만 기재되어 있기 때문에 개수나 중량의 합으로 발행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1부 이상의 중량을 가진 다이아몬드나 다이아몬드 제품을 2개 이상 구입하셨다면 다이아몬드감정서 역시 2개 이상을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만약 다이아몬드 개수와 다이아몬드감정서의 개수가 맞지 않거나 구입할 때 다이아몬드 개수만큼 받지 못하셨다면 다이아몬드감정서가 발행된 다이아몬드를 제외하고는 감정서가 발행되지 않은 다이아몬드로 분류가 되는데요. 보통 다이아몬드감정서가 발행되지 않은 다이아몬드의 상태를 살펴보면 기준 등급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를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가끔 다이아몬드 매입을 위해 센터에 방문하신 고객님들 중에 중량이 모두 합쳐져서 발행되었다고 판매처에서 안내를 받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여러 다이아몬드의 중량을 합쳐 다이아몬드감정서를 발행하는 경우는 없으며 만약 발행한 다이아몬드감정서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는 다이아몬드감정서로 인정받을 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다이아몬드를 구입하실 때 다이아몬드감정서가 개수만큼 있는지 확인하시고 만약 다이아몬드감정서와 다이아몬드 개수가 다르다면 그 이유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다이아몬드감정서를 주제로 센터에 방문하신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내용에 대해 작성해 보았습니다. 다이아몬드감정서는 절대로 여러 다이아몬드를 하나로 묶어서 발행되지 않습니다. 다이아몬드 제품 중 귀걸이처럼 쌍을 이루는 제품 혹은 여러 개의 다이아몬드 제품을 구입하신 경우 다이아몬드 개수와 다이아몬드감정서의 개수가 일치하는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이러한 부분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하는 업체나 잘못된 안내를 하는 판매처는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