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구입한 다이아몬드반지 큐빅 세팅으로 확인됐어요!

 

안​녕하세요. 안양범계센터 다이아를 부탁해입니다.

오늘은 다이아몬드반지를 판매하려고 방문하셨다가 큐빅 세팅으로 확인된 조금 안타까운 이야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고객님께서는 부모님과 친분이 있는 분께서 운영하시는 금은방이라 믿고 다이아몬드반지를 구입하셨다고 하는데요. 좋은 다이아몬드는 아닐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셔서 금액도 크게 기대하지 않고 방문하셨다고 해요. 그런데 매입을 위해 현장 감정을 진행해 보니 다이아몬드가 아닌 큐빅이 세팅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해보도록 할게요.

 

 

고객님께서는 결혼을 준비하시면서 구입했던 남편분의 다이아몬드반지를 판매하시기 위해 직접 가지고 방문하셨는데요. 구입하실 때 어머니와 워낙 친한 분께서 운영하시는 금은방인데다가 감정서도 받았기 때문에 크게 의심하지 않고 구입을 하셨다고 해요. 감정서는 이미 분실한 상태로 고객님의 기억에만 남아있었지만 흔히 공신력을 인정받는 GIA, 우신, 현대 감정서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계신걸로 보아 감정서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자체 감정서일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는데요.

 

 

고객님께 정확하게 다이아몬드가 아닌 큐빅임을 확인시켜드리기 위해 다이아몬드반지에서 분리 후 센터에서 보유중인 다이아몬드와 비교해 보여드렸는데요. 고객님께서도 눈으로 직접 확인하시고는 많이 속상해하셨습니다. 다이아몬드반지의 상태가 좋지 않아 매입 가격이 낮다는 얘기보다도 큐빅이 세팅된 반지를 구입했다는 것에 많이 속상해하셨는데요. 어떻게 이러한 일이 발생할 수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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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일이 발생할 수 있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의도적으로 다이아몬드가 아닌 큐빅을 다이아몬드반지라고 속여 판매를 하는 것인데요. 구입하실 때 눈앞에서 다이아몬드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아닌기 때문에 나중에 찾아가도 판매처에서도 모르는 일이라며 책임을 지지 않아 크게 손해를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다이아몬드반지를 구입 후 바로 판매를 하지 않고 한참 후에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판매처가 문을 닫아 책임을 물을 수 조차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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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판매처의 전문성 부족으로 큐빅을 다이아몬드반지로 판매하는 경우입니다. 먼저 금은방은 다이아몬드에 대한 전문성이 전혀 없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도적이든 아니든 다이아몬드가 아닌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금은방에서도 다이아몬드가 맞는지 아닌지 확인하지 못한 채 판매하기 때문에 이러한 일이 발생하는 것인데요. 나중에 책임을 물으려 해도 본인들도 감정서와 함께 있어서 다이아몬드인 줄 알고 팔았다며 책임을 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속상한 일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다이아몬드반지를 살 때 금은방, 금거래소, 주얼리샵보다는 다이아몬드 전문 센터를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아무리 친한 지인분이 하시는 곳이라도 다이아몬드인지 정확한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구입하시는 다이아몬드반지가 정말 다이아몬드가 맞는지, 적당한 등급과 가격에 구입하는 것인지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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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안양범계센터로 다이아몬드반지를 판매하기 위해 방문하셨다가 큐빅 세팅으로 확인되어 속상해하신 고객님의 사연을 소개해 보았는데요. 친한 지인분 혹은 소개로 방문한 업체에서 믿고 거래하시는 것도 좋지만, 나중에 크게 손해를 보시지 않으려면 정확한 확인과 비교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최소 2~3군데는 비교해 보시고 설명하는 내용이 맞는지, 가격은 적당한지 등을 확인하시고 다이아몬드반지를 구입하시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