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영통센터 다이아를 부탁해입니다.
오늘은 수원영통센터에서 상담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다이아몬드판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다이아몬드가 가장 단단한 보석으로 알려져 있지만 절대 깨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다이아몬드가 긁힘에 대한 저항성을 말하는 경도에는 가장 강한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깨짐에 대한 저항성인 인성에는 약하며 방향성을 가지고 있어 특정 방향으로 큰 충격을 받으면 깨지기도 하는데요. 가끔 착용하시다가 깨지거나 손상이 발생한 다이아몬드판매가 가능한지 문의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아래에서 다이아몬드판매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할게요.
다이아몬드가 깨지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다이아몬드의 모든 부분이 하나의 꼭짓점에 모이는 큐릿부분이 깨지는 경우입니다. 큐릿은 다이아몬드가 컷팅된 부분 중 가장 뾰족한 부분으로 외부에 노출될 경우 쉽게 깨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다이아몬드를 구입 후 세팅하는 과정에서 깨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다이아몬드의 내포물 중 다이아몬드의 내부나 외부의 일부가 깨진 Ftr(페더) 와 Cv(캐비티) 내포물이 있는 경우입니다. 해당 내포물들의 위치가 노출되어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괜찮지만 외부에 노출된 상태로 셋팅된 경우라면 해당 부분에 충격이 조금만 세게 가해져도 깨진 내포물의 크기가 더 커지거나 심한 경우 아예 다이아몬드가 깨져버리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모서리 부분들도 깨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이아몬드에 손상이 발생한 경우 감정서가 있다고 하더라도 감정서의 내용과 실제 다이아몬드의 상태 차이가 달라졌기 때문에 감정서와 동일한 다이아몬드로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새로 감정서를 발행하더라도 동일한 등급으로 발행될 가능성은 낮은 편이며 이전보다 낮은 등급으로 발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다이아몬드가 깨졌을 경우 다이아몬드판매가 가능할까요?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다이아몬드가 완전히 깨진 것이 아닌 경우라면 가격의 차이는 발생하지만 다이아몬드판매가 가능합니다. 다만 손상 정도에 따라 등급이 변화될 정도인 경우에는 가격의 차이가 커지며, 깨진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처음의 중량이 아닌 새롭게 컷팅했을 때의 중량을 기준으로 가격이 책정되기 때문에 다이아몬드판매 가격 차이가 커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가장 단단한 보석으로 알려진 다이아몬드가 세팅 혹은 착용 중에 깨짐이 발생한 경우에도 다이아몬드판매가 가능한지를 주제로 이야기해 보았는데요. 다이아몬드는 인성에는 약하기 때문에 강한 충격에는 깨질 수 있습니다. 손상 정도에 따라 다이아몬드판매 가격 차이나 등급의 변화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시고 손상이 발생한 다이아몬드판매를 위해서는 다이아몬드 전문 센터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감정과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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