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조다이아 살땐 프리미엄이었지만 팔때 가격 차이는?

 

안​녕하세요. 수원영통센터 다이아를 부탁해입니다.

오늘은 미조다이아를 주제로 칼럼을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미조다이아는 과거에 프리미엄이 붙어 판매가 될 정도로 국내 1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에서는 유명세를 떨쳤는데요. 과거와는 다르게 현재는 감정원도 사라지고 더 이상 유통되지 않는 상황이다 보니 판매할 때 가격 차이가 유독 크게 차이가 나고 있는데요. 아래에서 미조다이아 매입 가격 차이가 유독 큰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과거 국내 다이아몬드 시장에서 미조다이아는 1캐럿 이상 다이아몬드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GIA 다이아몬드가 국내에 정식 수입되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뒤처지더니 2013년 미조 감정원은 문을 닫게 됩니다. 하지만 그 이전까지 판매되던 미조다이아는 기존 다이아몬드보다 프리미엄이 붙어 가격도 훨씬 비싸게 판매되었고 미조다이아 1캐럿을 1,000만 원을 넘게 주고 구입하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현재 GIA 다이아몬드 1캐럿을 기준으로 해도 1,000만 원 이상이 나오기는 쉽지 않은 상황을 보면 미조다이아의 프리미엄이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더 이상 미조 감정원도 없고 시장에서 수요도 없어진 만큼 과거의 프리미엄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오히려 현재와 비교했을 때 등급의 차이로 판매할 때 가격 차이만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먼저 미조다이아를 판매할 때 가격 차이가 큰 이유 첫 번째로 합성 또는 처리석으로 확인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조다이아를 가져오신 분들 중 컬러 처리 혹은 합성석으로 감별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과거 미조다이아의 감정서를 발행할 때 이러한 부분들을 감별할 수 없었기에 천연 다이아몬드로 발행했던 것이 그 이유인데요. 천연이나 합성 다이아몬드로 확인될 경우 아무리 중량이 2캐럿, 3캐럿이 된다고 하더라도 매입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가격 차이가 너무 크게 나기도 합니다.

 

 

두 번째 이유로는 미조다이아의 컷 등급 상태가 있습니다. 처리, 합성다이아몬드와 비슷하게 컷 등급을 별도로 감정하지 않고 Good 등급으로 일괄 표기하여 발행하였는데요. 그래서 미조다이아와 감정서를 가져오셔서 확인을 해보면 1 캐럿이지만 6.00mm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직경 사이즈가 작은 경우도 있고 거들 부분이 너무 두껍게 확인되는 등 컷 등급이 Fair 혹은 그 이하로 확인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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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다이아몬드 컷 등급 Excellent 이상 3Excellent에 수요가 집중되고 컷 등급 감정 기준이 까다로워지면서 미조다이아의 아쉬운 컷 등급은 가격 차이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아무리 재연마가 가능한 부분이라고 해도 중량 손실로 인해 1캐럿 다이아몬드가 1캐럿을 유지하지 못하는 등 기준 중량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이러한 부분들이 미조다이아 매입 가격에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컷 등급은 더욱 까다로워지기 때문에 점점 더 가격 차이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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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과거 프리미엄이 붙어 판매되던 미조다이아가 판매할 때는 가격 차이가 큰 이유에 대해 칼럼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미조다이아를 구입하셨던 분들 대부분이 현재 1캐럿 다이아몬드보다도 비싸게 구입하신 경우가 많아 가격 차이를 듣고 놀라시는데요. 미조다이아 판매할 때 가격 차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지기 때문에 늦기 전에 판매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