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로 인기 있는 랩다이아몬드 전망은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안양범계센터 다이아를 부탁해입니다.

오늘은 최근 뉴스에도 소개되며 가성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랩다이아몬드를 주제로 칼럼을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합성다이아몬드인 랩다이아몬드는 최근에 생산되기 시작한 것 같지만 2019년을 시작으로 국내에 수입되며 판매되기 시작하며 지금까지도 천연다이아몬드와 화학적, 광학적 성질은 같지만 더 저렴하다며 판매되고 있는데요. 천연다이아몬드보다 저렴해 결혼 예물이나 선물로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랩다이아몬드가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지 등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랩다이아몬드는 천연다이아몬드와는 다르게 실험실에서 성장한 다이아몬드를 의미합니다. Lab-Grown이라고도 하며 천연이 아닌 합성다이아몬드로 같은 뜻을 지닌 단어입니다. 랩다이아몬드도 천연다이아몬드와 물리적, 화학적, 광학적 성질이 같으며 GIA 감정원에서도 랩다이아몬드 감정서를 발행하고 별도의 각인을 해서 유통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감정서까지 천연다이아몬드와 비슷하게 발행이 되면서도 천연다이아몬드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보니 랩다이아몬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랩다이아몬드는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추후에 매입까지 생각하시고 계시다면 랩다이아몬드는 더욱 피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랩다이아몬드가 처음 수입되던 때에는 공급을 담당하던 수입 업체 쪽에서 어느 정도 매입을 진행하면서 랩다이아몬드도 천연다이아몬드처럼 매입이 가능하다는 얘기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랩다이아몬드는 등급에 상관없이 매입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비슷한 예시로 과거에 다이아몬드 유사석으로 유명한 모이사나이트가 있었는데요. 당시에 모이사나이트도 천연다이아몬드와 약 90% 정도 동일하며 천연다이아몬드보다 저렴하다며 판매가 되었었습니다. 하지만 모이사나이트도 매입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지금은 1캐럿의 판매 가격이 약 몇 만 원밖에 되지 않고 있습니다. 랩다이아몬드도 이미 매입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보아 모이사나이트와 같이 시간이 지날수록 판매가격은 점점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매입이 이루어지지 않고 판매 가격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합성다이아몬드의 특성 때문인데요. 합성다이아몬드는 천연다이아몬드와 달리 희소성이 없습니다. 즉, 시간이 지나 기술이 발전할수록 더 많이 생산이 이루어지며 많이 생산되는 만큼 가격은 낮아지게 됩니다. 생산이 쉬워지고 판매 가격이 낮아지면 오히려 매입하는 것보다 새로 생산하는 것이 비용이 덜 들어가기 때문에 매입 거래는 앞으로도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랩다이아몬드도 메인 보석보다는 1부 미만의 다이아몬드를 대체하는 용도로 거래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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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근 뉴스에도 소개되며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랩다이아몬드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의 전망까지 이야기해 보았는데요. 합성다이아몬드가 아무리 천연다이아몬드와 물리적, 화학적, 광학적 성질을 같게 만든다고 해도 천연다이아몬드를 완전히 대체하기란 어렵습니다. 오늘 칼럼을 참고하셔서 올바른 다이아몬드 거래를 하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