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가격에 영향을 주는 부분, 감정서랑 상관 없어요~

 

안녕하세요. 수원영통센터 다이아를 부탁해입니다.

오늘은 감정서 여부와 상관없이 다이아가격에 영향을 주는 부분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전체적으로 낮아진 다이아몬드 시세에 더해 이러한 부분들 때문에 다이아가격 차이가 더 커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GIA 감정서보다 국내 우신 감정서를 가지고 계신 분들께 자주 확인이 되고 있는데 어떤 부분들인지 아래에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게요.

 

 

국내 다이아몬드 시장에서 가장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우신 감정서! 하지만 최근 다이아몬드 시장에서의 상황 변화, 시세 변화로 예전보다 다이아가격에 영향을 주는 부분들이 더욱 중요해졌는데요. 크게 2가지가 있는데 하나하나씩 나누어 설명해 보도록 할게요.

 

 

첫 번째로는 평균 직경 사이즈 이하의 크기를 가진 다이아몬드입니다. 다이아몬드는 캐럿 중량에 따라 평균적인 직경 사이즈가 존재하며 최소한의 기준을 만족해야 하는 기본 직경 사이즈도 존재합니다. 조금 더 쉽게 얘기하면 다이아몬드를 정면에서 봤을 때 보이는 원의 크기입니다. 0.50 캐럿을 기준으로 설명을 하면 5부 다이아몬드의 기본 직경 사이즈는 5.00mm, 평균 직경 사이즈는 5.20m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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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5부라고 하더라도 약간의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평균 직경 사이즈인 5.20mm 보다 약간 작거나 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5부 사이즈라면 최소 5.00mm 사이즈는 만족해야 하는데 가끔 기본 직경 사이즈보다 작은 다이아몬드가 5부 다이아몬드로 기재되어 우신 감정서가 발행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컷 등급이 기본 Good 등급이 아닌 Very Good 등급인 경우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 직경 사이즈보다 작은 다이아가격은 같은 중량의 다이아몬드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두 번째로는 감정서에 발행된 컬러 등급과 실제 보이는 컬러 등급의 차이입니다. 우신 감정서가 발행된 다이아몬드는 감정서에 다이아몬드가 봉인되어 있기 때문에 컬러 등급을 정확히 확인하기가 어렵고 기재된 등급만 믿고 구입해야 합니다. 미국 GIA 다이아몬드의 경우 나석 상태로 되어 있어 컬러 등급을 확인할 수 있는 것과 차이가 있죠. 그런데 이렇게 구입한 다이아몬드 컬러 등급이 실제 등급과 차이가 있는 경우들이 중량과 무관하게 종종 확인되고 있습니다.

 

 

1등급 정도의 차이라면 어느 정도 인정할 수 있지만 그 이상 2등급 정도의 차이를 보이게 되면 같은 컬러 등급이라고 해도 다이아가격 차이는 커지게 됩니다. 여기에 G 컬러 등급의 경우 한 등급만 낮아져도 기준 컬러 등급 이하의 컬러를 보이기 때문에 우신 감정서가 발행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감정서가 발행되지 않는 다이아가격과 비슷한 가격에 거래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다이아가격 차이는 중량이 큰 1캐럿, 2캐럿으로 갈수록 더 크게 벌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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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감정서 유무와 관계없이 다이아가격에 영향을 주는 부분들에 대해 우신 감정서를 예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최근 우신 감정서가 발행된 다이아몬드가 실상태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는 경우들이 종종 확인되고 있는데요. 최근 다이아몬드 시세가 하락세를 보이며 이러한 부분들로 인한 다이아가격 차이가 더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