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양범계센터 다이아를 부탁해입니다.
오늘은 다이아몬드가격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알려진 내포물 EF(엑스트라 패싯)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엑스트라 패싯이라고 불리며 EF라고 표기를 하며 투명도 등급 VVS1 등급에서 발견되기도 합니다. 투명도 등급 및 다이아몬드가격에 영향을 주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드물게 존재하기도 하는데요. 어떤 상태의 엑스트라 패싯일 때 다이아몬드가격은 물론 투명도 등급에도 영향을 주는지 엑스트라 패싯 내포물 설명부터 하나씩 알아보도록 할게요.
먼저 EF, 엑스트라 패싯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보도록 할게요. 엑스트라 패싯은 다이아몬드의 형태에 따라 정해진 패싯면의 모양과 개수 외에 추가적으로 연마된 패싯면을 얘기합니다. 일반적으로는 거들을 기준으로 아랫부분 혹은 퍼빌리언 주변에 위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다이아몬드 내부가 아닌 외부에 존재하는 내포물입니다.
엑스트라 패싯은 추가적인 연마면인 만큼 크기가 크지 않고, 패싯면 사이에 삼각형 형태가 가장 많고 직사각형 형태로 연마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크기가 크지 않아 눈에 잘 보이지 않고 다이아몬드의 반짝임이나 컷 등급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크기가 아니기 때문에 잘 신경 쓰지 않는데요. 아주 드물게 다이아몬드가격에 영향을 주는 엑스트라 패싯의 형태가 있습니다.
바로 엑스트라 패싯면이 너무 크게 연마된 경우인데요. 정상적인 패싯면 크기의 1/3 이상을 차지하거나 2개 이상의 패싯면을 침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정도로 크기가 큰 경우에는 다이아몬드 정면에서도 엑스트라 패싯면이 보이게 되며 패싯면 자체의 형태도 달라져 반짝임의 차이도 생기게 됩니다. 또한 거들 부분을 보았을 때 수평이 유지되지 못해 거들이 웨이브가 발생하는데 이 경우 컷 등급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하지만 아주 드물게 발생하는만큼 공신력 있는 감정서가 발행된 다이아몬드에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는데요. 감정서가 없는 다이아몬드 혹은 공신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자체감정서 혹은 감정 기준이 낮은 감정서가 발행된 다이아몬드에서 발견됩니다. 즉 가장 많이 거래되는 미국 GIA, 국내 우신 감정서가 발행되어 있는 다이아몬드를 구입하셨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늘은 일반적인 경우에는 다이아몬드가격은 물론 투명도 등급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 EF, 엑스트라 패싯 내포물에 대해 설명해 보았습니다.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지만 정면 혹은 옆부분 거들에서 엑스트라 패싯이 너무 크게 확인이 될 경우에는 영향을 줄 수 있지만 흔한 경우는 아니라는 점 참고하시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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