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상태를 확인해야 정확한 다이아몬드가격을 알 수 있어요. 등급으로는 대략적인 시세만!

안​녕하세요. 안양범계센터 다이아를 부탁해입니다.

오늘은 실상태를 확인해야만 정확한 다이아몬드가격을 알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안양범계센터를 방문하시는 고객님들 중 다이아몬드가격이 어떻게 결정되는지에 대해 궁금해하시거나 등급이 같은데 왜 다이아몬드가격이 다른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다이아몬드가격은 4C 등급에 따라서 대략적인 시세정도만 결정되고 실제 보이는 실상태로 정확한 다이아몬드가격이 책정이 되는데요. 등급만으로 정확한 다이아몬드가격 책정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할게요.

 

 

4C 등급이 다이아몬드가격에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실제로도 다이아몬드가격을 책정하는데 중량, 컬러, 투명도, 컷 등급 4가지가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4C 등급이 어떤 등급인지 기준 등급은 만족하는지에 따라 시세가 결정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대략적인 시세일 뿐 정확한 다이아몬드가격은 실상태를 확인하여야만 합니다.

 

 

실상태를 확인해야 정확한 다이아몬드가격을 책정할 수 있는 이유는 4C 등급 중 중량을 제외한 나머지 3가지 부분들은 모두 주관적으로 판단된 범위 등급이기 때문입니다. 등급이 범위로 판단되는 이유는 다이아몬드가 생성되는 과정에서 천연적으로 만들어지는 부분을 객관적인 기준으로 판단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범위 안에만 들어오면 해당 등급으로 책정되기 때문에 상태 차이가 다를 수 있습니다.

 

 

투명도 등급의 경우 천연적으로 다이아몬드 내부에 포함되는 내포물의 정도에 따라 나뉘게 됩니다. 하지만 등급이 같고, 포함된 내포물의 종류가 같다고 해도 내포물의 위치나 반사되는 상태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같은 상태의 다이아몬드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SI1 등급으로 감정서에는 기재되어 있지만 이러한 이유들로 SI1에 가까운 경우가 있고 SI2 등급에 가까운 상태를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컬러 등급도 투명도 등급과 같은 방식으로 판단이 되는데요. 같은 F 컬러 등급이라고 하더라도 옐로우 컬러의 정도가 연한 경우 혹은 진하게 나타나 G 컬러 등급에 가까운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4C 등급에 따라 대략적인 시세 범위는 결정될 수 있지만 실상태를 확인해야만 정확한 다이아몬드가격을 책정할 수 있습니다. 같은 등급이더라도 내포물이 더 많고 컬러도 노란빛이 진한 다이아몬드를 선호하지는 않기 때문에 실상태가 좀 더 좋은 상태일수록 다이아몬드가격이 높아지고 정도에 따라 가격 차이는 그만큼 더 발생하게 됩니다.

 

---

 

오늘은 다이아몬드가격 책정에 있어서 4C 등급만으로는 정확한 가격 책정이 어렵고 실상태를 확인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가끔 전화 문의나 방문하셔서 감정서에 기재된 4C 등급만으로 정확한 다이아몬드가격을 확인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위에 설명드린 이유들로 실상태 확인을 해야만 정확한 다이아몬드가격 책정이 가능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